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고린도전서 13장 7절
「상황」 사랑장 한가운데서 사랑의 끈기를 네 가지 동사로 묘사한 부분이다. 사랑은 한순간 강하게 타오르는 감정이 아니라 모든 것을 참고 믿고 바라고 견디는 지속성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교훈」 사랑이 진짜인지는 평탄할 때가 아니라 어려울 때 드러난다. 참아 줄 수 있는가, 그래도 믿어 줄 수 있는가, 끝까지 바라 줄 수 있는가, 견뎌낼 수 있는가—네 가지 동사가 사랑의 진위를 가른다. 사랑이 식었다고 느낀다면 이 네 가지 가운데 무엇을 그만뒀는지 점검할 수 있다.
「노트북(The Notebook, 2004, 닉 카사베츠 감독)」에서 노년의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 앨리(지나 로우랜즈)에게 매일 같이 두 사람의 옛 사랑 이야기를 읽어주는 노아(제임스 가너)의 모습이 영화 전체의 정신적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