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sheep and my sheep know me—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
요한복음 10장 15절
「상황」 예수님이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며 양과의 관계를 설명하신 부분이다. 단순한 소유 관계가 아니라 서로 아는 관계라는 점이 핵심이다. 「교훈」 우리와 그분의 관계는 일방적 명령이 아니라 서로 아는 관계다. 그분이 우리를 알고 우리도 그분을 안다. 알아간다는 것은 친밀함의 표지다. 아버지와 그분 사이의 친밀함이 우리와 그분 사이의 친밀함의 모범이다. 우리가 그분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면 그분이 우리를 잘 아신다는 사실에서 시작하면 된다.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의 영화 「콘스탄틴(2005)」.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콘스탄틴은 어린 시절 자살 시도로 잠시 지옥을 본 후 「악마와 천사 사이」에서 약자를 보호하는 엑소시스트로 살아갑니다. 그는 자기 영혼이 지옥행임을 알면서도 형사 안젤라(레이첼 와이즈 분)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사탄과 직접 거래해 자기 목숨을 던집니다. 그 희생으로 결국 천국이 그를 다시 데려가는 장면이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목자」 모티브의 가장 어두운 변주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