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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 럭셔리 그란투리스모의 표준 [1]

너구리 | 05.08 | 조회 153 | 좋아요 0

컨티넨탈 GT는 2003년 출시된 이래 벤틀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럭셔리 그란투리스모(GT) 모델이며, "고속 장거리 여행을 가장 우아하게 즐기는 차"라는 GT 카테고리의 대표 모델입니다.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는 이탈리아어로 "긴 여정"을 뜻하며, 단거리 스포츠카가 아니라 긴 거리를 빠르고 편안하게 달리는 럭셔리 쿠페 카테고리를 가리킵니다.


1. 1세대(2003~2018) — 컨티넨탈 GT의 부활

폭스바겐 그룹 인수 후 첫 신차로 2003년 출시된 컨티넨탈 GT는 W12 6.0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속도 318km/h, 0~100km/h 가속 4.7초의 폭발적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벤틀리 1952년 R-타입 컨티넨탈을 모티브로 한 보디 디자인은 럭셔리 GT의 새 표준이 됐고, 1세대만 65,000대 이상 팔리며 벤틀리 사상 가장 성공한 모델이 됐습니다.


2. 2세대(2018~) — 디지털·터보 진화

2018년 출시된 2세대 컨티넨탈 GT는 폭스바겐 그룹의 MSB 플랫폼(포르쉐 파나메라와 공유)을 사용하며, 인테리어에는 좌우로 회전하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엔진은 W12 6.0 트윈터보(626마력)와 V8 4.0 트윈터보(550마력) 두 가지로 제공되며, V8은 기통 휴지 기술로 연비 효율도 어느 정도 갖춘 버전입니다.


3.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GT 쿠페의 오픈탑 버전으로, 19초 만에 소프트탑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GT 컨버터블 카테고리의 대표 모델입니다.

쿠페 대비 약 200kg 무거워졌지만 차체 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보강재가 들어갔고, 정상 주행 시 쿠페와 거의 동등한 핸들링을 보여줍니다.


4. GT Speed·Mulliner — 고성능·럭셔리 트림

GT Speed는 컨티넨탈 GT 라인업의 정점이며, W12 6.0 트윈터보 659마력으로 최고속도 335km/h를 기록한 진정한 슈퍼 GT입니다.

뮬리너(Mulliner) 트림은 벤틀리 인하우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디비전으로, 차주의 요청에 따라 외장 페인트·인테리어 가죽·수공예 디테일까지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5. 한국 시장과 가격대

한국에서 컨티넨탈 GT는 V8이 약 3억 5천만 원, GT Speed W12가 4억 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며, 옵션·뮬리너 패키지에 따라 5~6억 원대까지 올라갑니다.

경쟁 모델은 페라리 로마·애스턴마틴 DB12·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로, GT 카테고리에서 컨티넨탈 GT는 가장 럭셔리 지향적인 포지션입니다.


컨티넨탈 GT는 럭셔리 그란투리스모 카테고리의 대표 모델이며, V8·W12·뮬리너의 단계별 트림으로 일상 사용성과 트랙 성능을 모두 담아내는 독특한 카테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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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ley Continental GT (4th gen.) IMG 0556.jpg — by Alexander-93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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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키
삭제된 댓글입니다.정보감사해여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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