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돌이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5년 동안 청소기만 3번 바꾼 사람이라, 평수 옮길 때마다 뭐가 좋은 조합인지 경험 공유해볼게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집이 커질수록 청소기도 여러 대 필요해지더라구요 ㅋㅋ
원룸·오피스텔 (10평 이하)
미니 무선 스틱 하나면 됩니다. 유선 캐니스터는 공간만 잡아먹고, 로봇청소기는 공간이 좁아서 이리저리 부딪히는 게 더 스트레스에요. 20만원 이내에서 하나 장만하면 충분합니다.
20평대 신혼·원투룸
저도 신혼 첫 집이 23평이었는데, 처음엔 유선 하나로 버티다가 결국 무선으로 갈아탔어요. 이 구간부터는 무선 스틱 + 로봇 조합이 진짜 좋습니다.
- 평일엔 로봇이 돌리고
- 주말엔 사각지대만 무선으로 싹 털기
합쳐서 70~100만원 선에 해결돼요.
30평대 이상 (3인 이상 가족)
저희 집이 35평인데, 솔직히 스틱 + 로봇만으로는 힘이 부쳐요. 저는 3점 세트로 씁니다.
- 메인 스틱 무선 (거실·방 전담)
- 로봇청소기 (매일 돌리기)
- 차량·소파·매트리스용 핸디 (주 1회)
오버인가 싶었는데 각자 역할이 달라서 한 대로 다 하려고 하면 오히려 불편했어요.
유선이 아직 필요한 경우
카펫 많거나, 털 많은 반려동물 있거나, 60평 이상 대형 평수면 아직 유선이 낫습니다. 흡입력이 꾸준하다는 게 무선 대비 장점이에요.
다들 평수랑 쓰는 조합 댓글로 알려주시면 나중에 정리해서 다시 올려볼게요. 저는 지금 로봇 업그레이드 고민 중이라 후기가 궁금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