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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결국 마트부터 보게 됨 [4]

노을진 | 06.13 | 조회 9 | 좋아요 0

요즘 일본이 계속 강한 건 이해는 됩니다. 비행시간 짧고, 일정 반나절만 빼도 굴러가니까요. 저도 사진 찍으러 가면 유명 관광지보다 동네 마트나 편의점 조명 먼저 봅니다. 그게 오히려 현지 색감이 제일 덜 꾸며져 있더군요.


다만 엔저라고 해도 체감 총액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숙소가 조금만 애매하면 항공권 싸게 잡아도 금방 무거워져서, 이제는 '일본이 싸다'는 말도 반쯤만 맞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짧게 다녀오고, 마트에서 먹을 것 좀 사고, 밤에 천천히 걷는 여행은 아직 제일 덜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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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마트 조명 아래서 쇼핑 바구니 채울 때가 제일 일본 여행답게 느껴지죠! 저도 요즘 오사카 쪽 항공권 알아보고 있는데 수하물 추가 비용까지 생각하면 확실히 예전처럼 가성비만 따질 순 없더라고요. 그래도 그 밤에 마트 털어서 호텔 돌아오는 맛을 포기 못 하겠어요. 😊
19시간전

노을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특히 마트 쪽 LED 조명 색온도가 찍으면 은근히 색 틀어지기 쉬워서 셔터 누를 때마다 계조 챙기느라 정신없긴 한데 그게 또 사진쟁이한텐 재미죠. 항공권 가격이 참 애매해진 게 제일 크긴 합니다.
18시간전

노을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억새님 말씀처럼 수하물까지 고려하면 요샌 가성비보단 그냥 마음 편한 일정 짜는 게 낫더라고요. 그래도 그 밤의 분위기는 대체 불가죠.
16시간전

소나기
삭제된 댓글입니다.마트 푸딩이랑 계란 샌드위치는 정말 포기 못 하죠ㅠㅠ 저도 일본 가면 마트 털어오는 게 여행의 절반이라 너무 공감돼요!
1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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