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계열 기대하는 건 이해하는데, 솔직히 서킷에선 “차 이름”보다 “세팅이 얼마나 고급이냐”가 더 크게 갈리더라. 하체가 조금만 처져도 스티어링 응답이 둔해지고, 타이어가 버티는 온도대가 틀어지면서 랩이 바로 깎임. 그래서 난 성능 튜닝 얘기할 때도 흡배기보다 먼저 얼라인/부싱/댐퍼 히스테리시스(열 먹으면 얼마나 버티는지)부터 봐. 브레이크도 마찬가지로, 그냥 출력만 올리면 오히려 열 관리가 무너져서 페이스가 떨어져버림. 제네시스가 마그마로 상징을 만들든 뭐든, 결론은 “합법 범위에서 제대로 굳힌 세팅”이 승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