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베드로전서 5장 7절
「상황」 베드로가 흩어진 박해받는 신자들에게 겸손과 인내를 권하면서, 모든 무거운 염려를 하나님께 던지라고 격려한 구절이다. 신자가 자기 힘으로 모든 것을 짊어질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분이 친히 우리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교훈」 염려는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통제하려 할 때 생긴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 모든 염려를 던질 곳이 있음을 알려준다. "맡기라"는 명령이 아니라 초대이고, 그 근거는 "그가 너를 돌보신다"는 사실이다. 내가 돌보지 않아도 돌보시는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을 때 비로소 무거운 짐이 가벼워진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Boyhood·2014)」. 텍사스의 평범한 소년 메이슨(엘러 콜트레인 분)이 6살부터 18살까지 12년간 자라나는 모습. 부모의 이혼·재혼·이사·첫사랑 같은 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영화의 정서. 마지막 대학 입학 장면에서 「The moment seizes us」라는 깨달음이 「짐을 맡기는」 작은 일상의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