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Follow God's example,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에베소서 5장 1절
「상황」 바울이 신자의 일상 윤리를 가르치면서 가장 핵심적인 원리를 한 줄로 정리한 구절이다. 신자의 행동 원리는 규칙이 아니라 본받음, 그것도 사랑받는 자녀로서의 자연스러운 본받음이다. 「교훈」 자녀가 부모를 닮는 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랑의 결과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아야 할 이유는 의무 때문이 아니라, 이미 그분의 사랑을 받는 자녀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충분히 받은 사람만이 그 사랑을 흉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본받음의 출발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제임스 매티건 감독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2006)」.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가 어둠의 신 데이비 존스(빌 나이 분)와 13년 전 자기 「블랙펄」 호의 선장 자리를 거래한 빚을 갚아야 합니다. 그를 평생 추적하는 데이비 존스의 비극 — 한때 사랑한 여인 칼립소(나오미 해리스 분)에게 배신당한 후 자기 심장을 도려내 작은 함 안에 넣어둔 비극 — 이 「하나님을 본받지 않은」 인간 영혼의 가장 어두운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