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He will make your righteous reward
shine like the dawn, your vindication
like the noonday sun.
시편 37편 6절
「상황」 시편 37편에서 다윗이 그분께 자기 길을 맡기는 자에게 약속된 것을 노래한 한 구절이다.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공의가 정오의 빛처럼 환해질 것이라는 약속이다. 「교훈」 지금 우리의 의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도 그분이 친히 그것을 빛으로 드러내신다. 변호하지 않아도 시간이 변호한다. 정오의 빛처럼 환해지는 그날까지 우리의 의를 자기 손으로 증명하려 하지 말고, 그분의 시간에 맡기는 것이 지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뮌헨(2005)」. 1972년 뮌헨 올림픽 이스라엘 선수단 학살 후 모사드가 검은 9월단을 추적해 처단하는 비밀 작전 「신의 분노 작전」 실화. 모사드 요원 아브너 카우프만(에릭 바나 분)이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자기 영혼이 점점 닳아가는 비극. 「내 의가 빛처럼 나타나리라」는 약속이 가장 어두운 도덕적 모호함 속에서 흔들리는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