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Our mouths were filled with laughter,
our tongues with songs of joy.
시편 126편 2절
「상황」 시편 126편에서 포로기에서 돌아온 자들이 그 회복의 순간을 회상하며 부른 노래의 한 구절이다. 입과 혀가 동시에 웃음과 찬양으로 채워진다. 「교훈」 진짜 회복은 입에 웃음이 가득하고 혀에 찬양이 차는 모습이다. 마음만이 아니라 표현까지 회복된다. 우리가 받은 회복이 침묵으로 끝나지 않고 웃음과 찬양으로 표현될 때 그것이 진짜 회복이다. 받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회복의 완성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마션(2015)」. 화성에 홀로 남겨진 식물학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가 자기 배설물로 감자를 재배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 NASA 본부에서 휴스턴 비행 책임자 미치 헨더슨(숀 빈 분)·CNES와의 협력·중국 우주국의 비밀 로켓 양도 등 「인류가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큰 일을 행하는」 모습 전체가 이 시편의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