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시장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3개 시장으로 구성되며, 시장별 상장 기준·기업 규모·투자자 유형이 다릅니다.
같은 한국 주식이라도 어느 시장에 상장된 종목인지에 따라 변동성·유동성·투자 위험이 크게 다르고, 시장의 차이를 알아야 종목 선정이 합리적입니다.
1. 코스피(KOSPI) — 대형주 시장
코스피는 1956년 출범한 한국의 주식 시장이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현대차·POSCO 등 한국 대표 대기업이 상장된 시장입니다.
시가총액 약 2,500조 원 규모로 한국 주식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며,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기관·연기금의 매매도 활발합니다.
2. 코스닥(KOSDAQ) — 중소·기술주 시장
코스닥은 1996년 출범한 중소·기술주 중심의 시장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HLB·카카오게임즈 등이 대표 종목입니다.
시가총액 약 350조 원 규모이며, 코스피보다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투자 위험·기회가 모두 큰 시장입니다.
3. 코넥스(KONEX) — 초기 기업 시장
코넥스는 2013년 신설된 초기 기업 전용 시장이며, 코스닥 상장 전 단계의 중소·벤처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상장합니다.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매우 작고, 기관·전문 투자자 위주의 시장이라 일반 개인투자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4. 거래 시간과 결제
한국 주식 정규 거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이며, 시간외 거래(오전 8:30~9:00, 오후 3:40~6:00)가 별도로 운영됩니다.
주식 매매 결제는 T+2 기준이며, 매도일로부터 2영업일 후에 현금으로 출금이 가능합니다.
5. 양도세·배당세
한국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일반적으로 비과세이지만 대주주(종목별 50억 원 이상 보유) 또는 비상장주식의 경우 22%(지방세 포함)가 부과됩니다.
배당소득세는 15.4%(소득세 14% + 지방세 1.4%)이며, 배당금 입금 시 자동 원천징수되어 별도 신고가 필요 없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3축이며, 시장별 특성과 거래 구조를 알아야 본인 투자 성향에 맞는 종목·시장 선택이 합리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