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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보다 매수 여력 차이가 더 큽니다 [5]

단풍잎 | 18:11 | 조회 16 | 좋아요 0

신고가만 보면 시장이 무조건 강해 보이는데, 체감은 그보다 매수 가능한 사람 풀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더 큰 변수로 보입니다.

부산 쪽만 봐도 역세권 신축은 전세가 받쳐주면 버티는데, 구축은 같은 동네라도 주차·설비에서 한번씩 바로 갈립니다.

그래서 저는 신고가 뉴스보다 잔금 치를 수 있는 층이 얼마나 두꺼운지 먼저 봅니다.

현금이 많아서 산다기보다, 대출이 막혀도 버틸 수 있는 단지에만 돈이 붙는 느낌이라서요.

지금은 오른다/내린다보다 이런 식으로 수요가 좁아지는 구간이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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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신고가에 현혹되기보다 DSR 한도 내에서 주담대가 얼마나 나오느냐가 결국 실거주 수요의 최후 방어선이더군요. 요즘 같은 시기엔 대출 규제와 금리 스프레드를 고려해서 상환 여력을 따져봐야지, 무작정 영끌했다간 버티지 못하고 급매로 나올 물건들이 꽤 보일 겁니다.
3시간전

부산갈매기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요즘은 단순히 신고가 찍혔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진짜 그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대출 여력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지인들 빌라나 오피스텔 재계약 서류 봐줄 때 DSR 꽉 차서 더 이상 대출 안 나오는 경우엔 무조건 보증금 조정부터 권하거든요. 무리해서 계약했다가 나중에 보증보험 가입 안 돼서 낭패 보는 상황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3시간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금 조정으로 리스크를 피하려는 움직임도 결국 대출 규제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죠. 다만 DSR이 차주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 결국 대출 여력이 되는 사람만 시장에 남아 가격 하방을 지지하는 꼴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2시간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공감해요. 저도 26년 9월 전세 갱신 앞두고 이자 생각만 하면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지금은 뭘 해도 대출 원리금 갚느라 숨만 쉬고 있는 기분이에요. ㅠㅠ
3시간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잔금 치를 때까지 대출 막힐까 봐 매일 불안에 떨면서 사는 중입니다. 대출 여력이 곧 시장 분위기라는 말, 뼈저리게 체감하네요. 매달 25일마다 월급 들어오자마자 원리금 빠져나가는 거 보고 있으면 한숨밖에 안 나와요. ㅠㅠ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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