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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삼익 공사비 올리고 비례율 낮춘 거 보면서 [4]

옥탑방 | 18:34 | 조회 9 | 좋아요 0

방배삼익 아크로리츠카운티 얘기 커뮤니티에서 보다가 옛날 생각이 좀 났습니다.


공사비 올라서 비례율 낮아졌다는 건

조합원 입장에선 내 자산 평가액 대비 분담금이 커진다는 거잖아요.

거기다 고급화 전략으로 스카이브릿지다 뭐다 붙이면

그 비용도 결국 어딘가서 나오는 거고.


경희궁자이 때 관리처분 단계에서 최종 분담금 통보받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숫자 보고 가게 장부 덮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었거든요.

계산은 했는데 막상 공문으로 딱 찍혀 오면 그게 또 다른 느낌이에요.


고급화로 완공 후 시세가 올라주면 다행인데

그 사이 공사비 증액 협의 한 번이라도 틀어지면

조합원들이 그 기간을 버텨야 하는 거잖아요.


비례율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

갈등 생겼을 때 본인이 몇 년이나 버틸 수 있는지를 먼저 계산해보는 게

순서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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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분담금 통보받았을 때 그 막막함 진짜 잊을 수 없죠. 버티는 기간 계산해보라는 말이 참 현실적이네요.
2시간전

청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비례율 하락이 단순 장부상 숫자가 아니라 실제 입주 시점까지의 현금 흐름을 완전히 꼬이게 만들거든요. 공사비 분쟁으로 사업 지연되면 그 기간 동안 발생하는 대출 이자 비용이 DSR 한도 내에서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부터 계산해봐야 합니다. 저도 입주장 때 자금 계획 세울 때 항상 예비비 항목을 별도로 두는데, 이런 변수 고려 안 하면 정말 위험하죠.
2시간전

옥탑방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대출 이자 감당 범위만 보는 건 좀 위험합니다. 정비사업은 조합 운영비에 기회비용까지 겹치면 현금 흐름이 아예 멈추는 구간이 와요. 3년치 생활비 확보가 안 되면 차라리 입주권을 던지는 게 낫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2시간전

부산갈매기
삭제된 댓글입니다.공문으로 분담금 찍혀 나올 때의 그 먹먹함, 저도 겪어봐서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요. 조합원 입장에선 비례율 숫자보다 결국 내 손에 남는 현금흐름이 진짜니까요. 저도 재계약 서류 볼 때 항상 보증보험 한도랑 DSR 계산부터 먼저 하는데, 정비사업은 이게 몇 년 뒤 변수까지 다 껴있어서 훨씬 더 보수적으로 잡아야겠네요.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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