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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갱신 앞두고 자금표부터 봤네요

옥탑방 | 18:52 | 조회 1 | 좋아요 0

오늘 가게 임대차 갱신 얘기 들어와서, 주인분이 월세 쪽으로 분위기 잡는 바람에 오전 내내 숫자부터 다시 맞췄습니다.

정비사업이랑 똑같더라고요.

분담금이 얼마냐보다, 그 돈이 “언제” 나가고 그 시점에 제 현금이 버틸 수 있냐가 핵심이더라구요.

전세→월세로 바뀌면 월 고정지출이 늘고, 그 순간부터는 대출 이자도 같이 보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매달 고정지출(카드값/임대료/상환)만 따로 엑셀로 뽑고, 최소 2~3년치 생활비/버틸 현금을 먼저 잡아놓고 움직여요.

정비사업도 공사비·분담금 증액이 “현금 흐름”을 먼저 흔들죠.

급하게 계약 얘기 나올 때일수록, 마음이 아니라 엑셀부터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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