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콘 쏠림 때문에 진짜 짜증 났는데, 결국 저도 한 번 분해해서 센서 쪽 청소하고 재조립하니까 바로 돌아오더라고요. 완전 새 패드 사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저한테는 “왜 감도가 저렇게 튀는지” 확인하는 쪽이 더 낫더라고요. 특히 휴대 모드로 왕눈/야숨 하다 보면 입력이 조금만 어긋나도 캐릭터가 계속 살짝 끌려가서 체감이 더 커요.
다만 이게 만능은 아닌 게, 청소로 해결되는 케이스랑 부품 마모로 원복이 안 되는 케이스가 섞여 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쏠림이 오기 전에 케이스 안에서 먼지/이물 유입이 얼마나 쌓이는지부터 신경 쓰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