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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눈 퍼즐 중에 유독 오래 걸렸던 거 있으세요? [4]

군고구마 | 06.11 | 조회 30 | 좋아요 0

두 번째 플레이 하면서 새삼 느끼는 건데, 사당 퍼즐이 처음이랑 체감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첫 번째 때 꽤 고생했던 거 이번엔 순식간에 풀리고, 반대로 당연히 쓱 넘어갈 줄 알았던 데서 오히려 막히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울트라핸드로 도르래 같은 걸 만들어야 하는 사당에서 진짜 오래 걸렸는데, 물리 엔진이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감을 못 잡고 한참 헤맸거든요. 나중에 보니 제가 만든 구조물이 정답보다 훨씬 복잡했더라는. 닌텐도가 의도한 풀이가 사실 훨씬 단순한데 유저가 과도하게 생각하는 케이스가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제일 오래 붙잡았던 사당이나 퍼즐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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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삭제된 댓글입니다.ㅋㅋㅋ 맞아요, 울트라핸드로 이거저거 해보다가 더 복잡하게 만들 때 있더라고요!
2일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정석대로 하면 1분 컷인데 울트라핸드 만지다 보면 10분은 우습게 지나가더라고요. 묘하게 승부욕 생겨서 굳이 이상한 구조물로 깨보겠다고 고집 피운 적도 많네요.
2일전

대추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나도 그거 도르래 만들다가 헛다리 짚은 적 있다니까. 참 신기하더라니까. ㅎㅎ
2일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ㅋㅋㅋ ㄹㅇ이에요. 오히려 너무 단순한 원리인데, 이걸 어떻게 적용할지 머리를 굴리다가 괜히 더 복잡하게 꼬아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물리 엔진이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걸 허용해줘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문득 생각난 건데, 저도 어제 저녁에 야근하다가 엑셀 함수 꼬여서 똑같은 경험 했잖아요. 단순한 수식 하나인데, 이걸 어떻게든 더 기발하게 써보겠다고 건드리다가 결국 처음 상태로 되돌린 거요. 게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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