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言(말) 부수가 들어간 한자들
한자
1. 言 : 언 (말)
입(口) 위에 혀를 내민 모양 — 말하는 입
2. 記 : 기 (기록·기억)
言(말) + 己(자기) — 자기의 말을 적어 둠
3. 訓 : 훈 (가르치다)
言(말) + 川(내) — 말이 시냇물처럼 흐르며 가르침
4. 設 : 설 (베풀다·세우다)
言(말) + 殳(창) — 말과 도구로 세움
5. 訟 : 송 (송사·소송)
言(말) + 公(공평) — 공평한 말로 다툼을 가림
6. 請 : 청 (청하다)
言(말) + 靑(푸를 청·음) — 말로 청함
7. 詩 : 시 (시)
言(말) + 寺(절·음) — 절제된 말의 운율
8. 試 : 시 (시험)
言(말) + 式(법식) — 말로 법식을 시험함
9. 認 : 인 (인정·알다)
言(말) + 忍(참다) — 말을 참고 인정함
10. 課 : 과 (부과·과목)
言(말) + 果(결과) — 말로 결과를 매김
11. 信 : 신 (믿다)
人(사람) + 言(말) — 사람의 말은 믿을 만함
이 한자가 들어간 단어
1. 言論, 名言, 發言, 失言
2. 記錄, 記憶, 日記, 暗記
3. 敎訓, 訓練, 家訓, 訓示
4. 設立, 設計, 施設, 開設
5. 訴訟, 訟事, 爭訟, 大訟
6. 申請, 招請, 要請, 請求
7. 詩人, 詩集, 唐詩, 漢詩
8. 試驗, 試合, 試圖, 試食
9. 認定, 認識, 公認, 確認
10. 課題, 課業, 賦課, 課程
11. 信賴, 信用, 通信, 確信
풀이
1. 언론(언어 행위), 명언(이름난 말), 발언(말함), 실언(잘못된 말)
2. 기록(적음), 기억(머리에 둠), 일기(매일 기록), 암기(외움)
3. 교훈(가르침), 훈련(연습), 가훈(가정의 교훈), 훈시(가르침)
4. 설립(세움), 설계(계획 그림), 시설(차려 둠), 개설(처음 세움)
5. 소송(법적 다툼), 송사(소송), 쟁송(다툼), 대송(큰 소송)
6. 신청(말하여 구함), 초청(불러 청함), 요청(필요해 청함), 청구(요구함)
7. 시인(시 짓는 사람), 시집(시 모음), 당시(당나라 시), 한시(한문 시)
8. 시험(검사), 시합(경기), 시도(해 봄), 시식(맛봄)
9. 인정(인식하여 정함), 인식(앎), 공인(공식 인정), 확인(확실히 앎)
10. 과제(주어진 일), 과업(맡은 일), 부과(매김), 과정(거쳐 가는 길)
11. 신뢰(믿고 의지), 신용(믿음), 통신(서로 알림), 확신(확실한 믿음)
어원 이야기
言은 입(口) 위에 혀가 나온 모양의 상형자.
「말·언어·소통」을 표현하는 부수.
言 부수의 글자들은 「말하기·기록·가르침·약속·소통」 모두 포괄.
동양에서 「말」은 단순한 음성이 아니라 「약속·책임·인격」의 표현.
재미있는 단어 — 信(신).
人(사람) + 言(말) → 「사람의 말은 믿을 만하다」.
동양 윤리의 핵심 「언행일치(言行一致)」 — 말과 행동이 같아야 사람.
信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말이 곧 사람」이라는 발상.
訓(훈).
言(말) + 川(내) → 「말이 시냇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며 가르침」.
시냇물의 부드러운 흐름에 비유한 가르침.
교훈(敎訓)·가훈(家訓)·훈련(訓練) 모두 같은 訓.
또 — 詩(시).
言(말) + 寺(절·음) → 「절제된 말」 = 시.
절(寺)이 「절제·정돈」의 상징이라는 발상.
시 — 함부로 흩어지지 않은 말의 운율.
한 줄 요약
言은 입과 혀의 상형.
信(사람의 말)·記·訓(시냇물 가르침)·設·請·詩(절제된 말)·試·認·課·訟.
동양의 「말 = 약속 = 인격」 사상이 글자에 깊이.
더 알아볼 것
- 言行一致 — 동양 윤리
- 訓·教 — 가르침의 두 어원
- 詩 — 절제된 말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