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I can do all this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빌립보서 4장 13절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의 가장 사랑받는 한 줄입니다. 그는 로마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쓰면서, 직전 12절에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고 고백한 후, 13절에서 그 비결의 핵심을 한 줄로 요약합니다. 핵심은 「그 안에서(엔 토 엔뒤나무에)」 — 자기 능력이 아니라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 이 본문의 가르침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약속은 기본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직전 12절의 「풍부와 궁핍」 모두에 적응하는 능력입니다. 자기 야망의 무제한 성취가 아니라 「어떤 상황도 신과 함께 견뎌낼 수 있다」는 강한 약속입니다. 둘째, 그 능력의 출처는 「내 안의 힘」이 아니라 「그분이 주시는 힘」입니다. 자기 자신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한계가 있지만,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한계가 없습니다.
「마이티 매크스(The Mighty Macs, 2009)」에서 1971-72 시즌 무명의 작은 가톨릭 여자대학 농구팀을 이끌고 전국 챔피언을 이룬 캐시 러시 코치(캐리 러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라커룸 기도 시퀀스의 영적 토대가 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