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내 게시판 만들기
성경말씀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야옹이 | 2026.04.29 16:14:48
조회 20 | 추천 0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사도행전 20장 35절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20:17~38)의 절정입니다. 그는 자기가 다시는 그들을 보지 못할 것을 알면서, 자기 사역의 모범을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18~21절에서 「겸손과 눈물」로 사역했음을 회상하고, 33~34절에서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않았다」고 단언합니다. 35절은 그 모든 것의 결론 — 그리스도의 직접 어록을 인용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이 말씀은 4복음서에 직접 기록되지 않은 「숨겨진 어록(Agrapha)」 중 가장 유명한 것입니다. 바울이 직접 들었거나 초대교회에 구전으로 전해진 예수의 어록입니다. 이 본문의 가르침은 깊습니다. 첫째,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라는 역설입니다 — 인간의 본능적 직관은 「받는 것이 더 좋다」지만 그리스도교 영성은 정반대입니다. 둘째, 그 「줌」의 핵심 대상은 「약한 자」입니다. 단순히 누구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를 돕는 데 자기 노력을 쓰는 것입니다. 셋째, 바울은 자기가 그렇게 「본을 보였다」고 단언합니다 — 가르친 것을 자기가 먼저 살아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교 자선·구제 사역의 가장 직접적 신학적 토대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2019)」. 반지하에 사는 기택(송강호 분) 가족이 부유한 박 사장(이선균 분) 가족의 집에 한 명씩 위장 취업해 들어가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 영화는 「약자가 약자를 짓밟는 비극」을 가장 신랄하게 보여줍니다 — 기택 가족이 또 다른 가난한 가정인 가정부 문광(이정은 분) 가족의 비밀을 발견하고 그들을 짓밟는 클라이맥스. 봉준호는 「가난한 자도 함께 도와야 한다」는 이 구절의 정반대 모습을 통해 진짜 메시지를 역설적으로 전달합니다.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을 받았습니다.


5e759a14-2561-42f2-95c1-c285c2838a93.jpg


341e0701-1a4d-407d-9b36-99b9433c9466.jpg

공유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좋아요
231 멍뭉이 26/04/29 16 0
230 야옹이 26/04/29 20 0
229 다람쥐 26/04/29 19 0
228 토순이 26/04/29 18 0
227 곰돌이 26/04/29 19 0
226 별님이 26/04/29 17 0
225 구름이 26/04/29 18 0
224 햇살이 26/04/29 18 0
223 너구리 26/04/29 19 0
222 부엉이 26/04/29 16 0
221 멍뭉이 26/04/29 19 0
220 야옹이 26/04/29 18 0
219 다람쥐 26/04/29 19 0
218 토순이 26/04/29 20 0
217 곰돌이 26/04/29 21 0
216 야옹이 26/04/29 20 0
215 다람쥐 26/04/29 23 0
214 토순이 26/04/29 18 0
213 곰돌이 26/04/29 26 0
212 별님이 26/04/29 23 0
211 구름이 26/04/29 22 0
210 햇살이 26/04/29 28 0
209 너구리 26/04/29 21 0
208 부엉이 26/04/29 23 0
207 멍뭉이 26/04/29 26 0
206 야옹이 26/04/29 22 0
205 다람쥐 26/04/29 25 0
204 토순이 26/04/29 20 0
203 곰돌이 26/04/29 23 0
202 별님이 26/04/29 27 0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