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갈 때에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If anyon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r words, leave that home
or town and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마태복음 10장 14절
「상황」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보내시면서 받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행할지를 가르치신 말씀이다. 거절을 만났을 때 어떻게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지에 대한 분명한 지침이다. 「교훈」 모든 사람이 우리를 받지는 않는다. 거절을 만났을 때 그 자리에 매달려 있지 말고 발의 먼지를 떨고 다음 자리로 가야 한다. 자기 메시지를 모든 사람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사역의 일부다. 떨어 버리는 것이 다음 발걸음의 출발이다.
클로이 자오 감독의 마블 영화 「이터널스(2021)」. 7000년 전 「셀레스티얼」들이 인류 문명 시작과 함께 보호자로 보낸 10명의 영원한 존재 「이터널스」 — 세르시(젬마 찬 분)·이카리스(리처드 매든 분)·스프라이트(리아 맥휴 분)·길가메시(돈 리 분) 등 — 이 21세기까지 자기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다, 「데비안츠」가 다시 나타나면서 모이게 됩니다. 이카리스가 자기 신념을 위해 동료들을 배신하고 결국 태양을 향해 날아가 자멸하는 장면이 「떨어버리고 떠나는」 결별의 비극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