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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퇴근길 온천장 일대 전세 분위기가 묘하네요 [4]

단풍잎 | 18:29 | 조회 10 | 좋아요 0

지하철로 퇴근하면서 온천장역 인근 부동산들 매물판을 매일 보는데

최근 들어 전세 리스트가 확실히 얇아진 게 눈에 보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브랜드 신축 위주로 소화가 빠른 편이었는데

요즘은 6월 중순인데도 연식 좀 있는 단지들까지 전세 호가가 조금씩 따라가는 흐름이네요.


이쪽 생활권이 동래구 안에서도 전세가율이 제법 나오는 편이긴 한데

막상 전세가 맞춰지는 속도를 보니 공급 가뭄이 시작되긴 한 모양입니다.


주변에 내년까지 신규 입주 물량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까

실수요자들이 확실히 이 일대 준신축이나 대단지 전세로 빠르게 자리를 잡는 느낌이 듭니다.

현장 분위기가 생각보다 더 빡빡하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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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공급 가뭄 체감은 되는데 전세가율이 이미 70%를 넘나드는 상황이라면 대출 심사 시 선순위 보증금 한도 관리가 관건이겠네요. 연식 있는 단지는 등기부상 채권최고액이랑 선순위 보증금 합산해서 매매가 대비 70% 넘지 않도록 주의해서 계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입주 물량 없는 시기엔 다가구뿐만 아니라 구축 아파트도 이런 권리 관계가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요.
2시간전

유리병
삭제된 댓글입니다.매물판 리스트가 얇아졌다고 해서 바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어차피 보증보험 가입 요건 까다로워져서 전세 구하기 더 힘든 시기라 실수요자들도 움직임이 신중할 텐데요.
1시간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요건이 강화된 건 맞지만, 그래서 오히려 검증된 대단지나 구축 아파트로 전세 수요가 쏠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빌라 기피 현상과 맞물려 당장 실거주가 급한 사람들은 연식 따질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1시간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보증보험 요건 강화가 역설적으로 안전한 단지에 대한 전세 선호도를 높이는 셈이죠. 오늘 퇴근길에 보니 구축도 세입자 대기 수요가 예전 같지 않게 빠르게 움직이는 게 체감됩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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