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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체류시간’이 임대료를 좌우하더라 [3]

양은냄비 | 13:50 | 조회 7 | 좋아요 0

복합문화공간이 뜬다는 얘기 보니까, 요즘은 그냥 매장 수가 아니라 사람이 얼마나 오래 있냐가 핵심 같더군요.

저는 동성로 상가 공실 겪고 나서 더 느낀 게, 입구에서 잠깐 보고 나가는 구조면 임대료가 버텨도 공실이 빨리 와요.

반대로 푸드/전시/앉아서 쉬는 동선이 섞이면 회전이 느려도 매출이 덜 출렁이고, 임차인도 버티는 기간이 길어지더라구요.

결국 ‘장사 잘 되네’가 아니라 ‘체류를 만들었네’가 임대차로 이어지는 그림입니다.

분양가나 브랜드보다, 임장 때 사람들 앉아있는지·돌아다니는지 시간감이 제일 먼저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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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임대료가 결국 버티는 건 임차인의 매출인데, 그 매출의 근간이 말씀하신 체류 시간이란 점에 동의합니다. 요즘처럼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선 매출 변동성이 큰 업종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고객을 오래 묶어두는 앵커 테넌트가 들어와야 건물주 입장에서도 공실 리스크를 줄이는 방어 수단이 되더군요. 저도 임장 다닐 때 화려한 외관보다는 실제 매장 내에 손님들이 얼마나 여유 있게 앉아 있는지 확인하는 편인데, 이게 결국 향후 상가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1시간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정과님 말씀처럼 결국 매출이 보장되어야 임대료도 밀리지 않더라고요. 3년째 공실인 제 상가 생각하면 마음이 쓰린데, 애초에 그런 앵커 테넌트가 들어오기 힘든 구조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임장 때 손님이 앉아있는 분위기를 보는 게 정말 중요해요.
57분전

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요즘은 확실히 단순 상권 분석보다 실제로 사람들이 얼마나 머무는지 보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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