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중과가 다시 적용되면서 요새 현장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매도 상담을 하시려던 다주택자 고객분들도 일단 버티기나 증여 쪽으로 급격히 선회하는 모양새입니다.
세부담이 수억 원씩 차이가 나다 보니 매물을 거두어들이는 현상이 뚜렷하네요.
대출 규제로 자금줄이 막힌 상황에서 매물 잠김까지 겹치니, 서울 주요 지역은 급매가 빠진 뒤 오히려 호가가 완강해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부세나 양도세 등 세제 변화가 시장 매물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늘 무섭도록 즉각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