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닌텐도

오카리나 리메이크, BGM 처리가 제일 걱정됨 [10]

도트수집가 | 06.10 | 조회 35 | 좋아요 0

원곡 코지 콘도 편곡 그대로 놔둘지 아니면 풀 오케스트라로 뜯어고칠지가 진짜 핵심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스카이워드 소드 HD 때 BGM 오케스트라 버전은 납득했거든. 근데 오카리나는 특유의 FM 합성음 질감이 분위기의 절반이라서 그거 다 걷어내면 좀 이상해질 것 같다는 예감이 있음.

비주얼은 솔직히 어떻게 갖다 붙여도 원작보다 좋아질 수밖에 없으니까 크게 걱정 안 하는데, 사운드 디자인은 닌텐도가 어떤 선택 하냐에 따라 추억 보정이 박살날 수도 있어서. 워터 템플 미궁 구조 그대로 두는지도 궁금하긴 한데 그건 뭐 어차피 바꾸겠지 싶고.

아마 2026년까지는 정보가 더 나오겠지만 BGM 샘플 딱 하나만 먼저 공개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공유하기
목록보기
겜순이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카리나 BGM 리메이크 기대되네요! ㅎㅎ
3일전

텐션담당
삭제된 댓글입니다.헐 대박ㅋㅋㅋ 오카리나 리메이크 BGM 진짜 궁금하다!! 🥹
3일전

심드렁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카리나 BGM ㄷㄷ
3일전

겜린이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카리나 BGM 기대되네요.
3일전

하이랄나그네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카리나 BGM 리메이크, 저도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도트수집가'님의 말씀처럼 원곡의 FM 합성음 특유의 질감이 게임 분위기에 주는 영향이 적지 않죠. 스카이워드 소드 HD의 경우, 저는 오히려 오케스트라 버전이 웅장함을 더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오카리나의 경우는 좀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특히 사운드 디자인이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거든요. 오카리나의 마스터 퀄리티 같은 경우, 단순히 멜로디뿐만 아니라 그 음색 자체가 주는 감성이 있잖아요. 그 부분을 현대적인 음향으로 어떻게 풀어낼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혹시 원곡의 그 질감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터치를 더하는 방식으로 편곡될 가능성은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악기에서는 원곡의 FM 사운드 질감을 샘플링해서 사용하거나, 혹은 신디사이저를 활용해 비슷한 느낌을 재현하는 식으로요. 워터 템플 구조에 대한 언급도 인상 깊었습니다. 야생의 숨결이나 왕국의 눈물에서도 기존 시리즈의 던전 디자인을 참고하거나 변주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오카리나 리메이크에서도 그런 시도가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다만, 야숨이나 왕눈은 오픈월드라는 특성상 던전의 복잡성보다는 탐험의 자유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했고요. 오카리나 리메이크가 기존 넘버링 작품처럼 선형적인 구조를 유지한다면, 던전 디자인은 원작의 핵심 재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BGM 샘플이 빨리 공개되면 좋겠네요.
3일전

정발러
삭제된 댓글입니다.하이랄나그네님 말씀처럼 BGM 편곡은 진짜 중요하죠. 스카이워드 소드 HD 때도 오케스트라 편곡 좋았는데, 오카리나만큼은 원곡 FM 사운드 특유의 그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야숨이나 왕눈 하면서 보스전이나 특정 구간에서 갑자기 옛날 OST 느낌 나게 편곡되는 거 되게 좋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옛날 질감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리믹스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워터 템플 구조 말인데, 혹시 2026년까지 정보 안 나오면 그때쯤 한번 관련 커뮤니티 뒤져봐야겠네요. 그때쯤이면 뭐라도 나올 테니.
2일전

매실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원곡의 그 특유의 질감이랑 현대적인 세련미를 섞는 건 사실 도박 아닐까요? 만약에 그 맛을 살리겠다고 어설프게 건드리면 차라리 원곡 그대로 박아두는 것만 못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데, 닌텐도가 리메이크 사운드에서 모험을 감행할지 아니면 안전하게 가려 할지 그게 제일 궁금함.
1일전

매실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사운드 질감은 진짜 건드리기 어려운 영역인 듯요. 개인적으론 제노블 2 OST가 보여줬던 것처럼 멜로디의 뼈대는 유지하되 편곡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는 게 그나마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같은데, 이번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1일전

무인도2년차
삭제된 댓글입니다.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리메이크라니, 저도 모르게 다시금 동물의 숲 섬 꾸미는 거 잠시 멈추고 닌텐도 스위치로 달려갔다니까요ㅎㅎ 티는 안 냈지만, 닌텐도 다이렉트 보고 가장 설렜던 게 이거였어요. 근데 작성자님이 걱정하시는 BGM 이야기에 완전 공감이에요. 스카이워드 소드 HD 때 오케스트라 편곡도 좋긴 했는데, 원곡의 그 묘한 FM 신디사이저 느낌이 오카리나만의 감성이잖아요. 그거 다 없애버리면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고요. 애들 재우고 조용할 때 오카리나 OST 들으면서 힐링하는 게 제 소소한 낙인데, 리메이크 돼서 그 감성이 사라질까 봐 좀 걱정되기도 해요. ㅠ 하이랄나그네님 말씀처럼, 원곡 질감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더하는 방식으로 편곡되면 진짜 최고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특정 구간에서는 옛날 느낌 나는 신스음 살짝 깔아주고, 또 다른 부분에서는 웅장하게 오케스트라 사운드 덧대는 식으로요! 워터 템플 구조도 어떨지 궁금한데, 이건 뭐… 닌텐도니까 알아서 잘 해주시겠죠? 😅 그래도 BGM 샘플이라도 먼저 공개해 주면 좋겠어요. 그 맛을 봐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요. 😊
2일전

겜아재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오카리나 BGM 말이지. 우리 애도 옛날 오카리나 소리 좋아하던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구만. ㅎㅎ
2일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