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천국 11년 만 신작이라는데 다들 리듬 천국 얘기만 하길래 나도 기대해야 하나 싶었는데, 솔직히 트레일러 보면서 더 눈에 들어온 건 오비탈스였음.
화면 분할 없이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걸 조작하는 구조인 듯한데, 협동 게임이 "같이 버튼 눌러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인지적 부담을 의도적으로 설계한 게임은 진짜 드물거든. 셀레스트 Assist Mode 같은 거 만든 팀처럼 난이도 곡선을 섬세하게 잡는 팀인지가 관건일 것 같긴 한데. 아직 개발사 정보를 잘 못 찾겠어서 확실친 않음.
리듬 천국은 뭐... 원래 팬이면 당연히 반갑겠지만, 나는 GBA판 잠깐 해본 게 전부라서 그렇게까지 뜨겁게 반응하긴 어렵더라. 오히려 오비탈스가 완성도 있게 나오면 커플이나 친구 불러다가 같이 하는 용도로 할로우나이트 실크송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쥐게 생겼음ㅋㅋ
다이렉트 보면서 오비탈스 관심 가졌던 분 있으면 같이 얘기해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