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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 10년 만에 아기 태어났다는 뉴스 보고 묘하네 [5]

솔잎 | 17:07 | 조회 12 | 좋아요 0

뉴스 보다가 정선 어느 마을에 10년 만에 아기 태어났다는 글 봤거든.

마을에 현수막 걸리고 잔치 분위기라는데 솔직히 좀 뭉클하더라ㅠㅠ


내 주변만 봐도 다들 결혼은커녕 당장 먹고살기 바쁜데, 한편으론 이런 소식이 희망적이라기보다 참 씁쓸하기도 하고...


나부터도 당장 내 월급으로 미래 그리는 게 상상이 안 가니까 더 그렇게 느끼나 봐.

다들 이런 뉴스 보면 기분이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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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삭제된 댓글입니다.10년 만이라니 진짜 대단하네요. 왠지 저도 그 현수막 사진 찾아보고 싶어지는데, 지금 우리 세대랑 너무 먼 얘기 같아서 마냥 축하해주기엔 마음이 복잡한 거겠죠?
3시간전

반딧불
삭제된 댓글입니다.마을에 울려 퍼진 아기 울음소리라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뭉클하네요ㅎㅎ 저도 사실 제 앞가림하기도 벅차서 미래를 선뜻 그리기가 겁나는데, 그래도 이런 소식이 들리면 왠지 모르게 한편으로는 짠하면서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
3시간전

솔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그래 ㅠㅠ 몽글몽글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한 그 마음이 딱 내 심정이거든...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비슷한 생각인가 보네.
1시간전

노른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그 소식 접하니까 세상이 멈춘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정작 그 마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3시간전

솔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그치, 마을 전체가 아기 한 명 기다리느라 멈춰있던 시간들이 다 보상받는 기분일 것 같아. 정작 나 먹고사는 건 힘들어도 그런 소식엔 괜히 울컥하는 게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한 건지 뭔지 몰라ㅠㅠ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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