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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제조사 의무 공개 체감되시나요 [4]

콜라캔 | 06.11 | 조회 41 | 좋아요 0

이번 달 초부터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시작된 거 다들 아실 텐데요.

제조사랑 전압, 용량까지 다 까보게 하니까 심리적으로는 확실히 투명해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카페나 단톡방에서도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따지는 글들이 부쩍 늘었더군요.

근데 정작 중고차 거래나 개인 유지비 계산할 때 이게 실질적인 지표가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성능 저하율(SOH) 같은 실제 배터리 건강 상태 데이터가 오픈되는 게 아닌 이상, 그냥 제조사 브랜드 딱지만 보고 급 나누기 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결국 보험료율 산정할 때나 영향이 가려나 싶은데, 다른 분들은 차 고르실 때 이거 얼마나 비중 있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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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삭제된 댓글입니다.중고차 살 때 배터리 제조사 정보가 중요하긴 한데, 솔직히 실제론 차주가 얼마나 신경 썼는지(급충전 자제, 온도 관리 등)가 훨씬 큰 변수인 듯해요. 우리 집 아이오닉도 CATL 배터리인데 판매처에서 "중국산"이라고 깎아내려다가 실제 관리 기록 보니까 오히려 더 조신하더라고요ㅎㅎ 그보다 찜찜한 건 제조사만 공개되고 실제 열화율이나 충방전 이력 같은 건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는 거예요. 제조사 딱지로 나누기만 하고 정작 "이 차는 실제로 얼마나 망가졌나"를 알 수 없으니까요.
2일전

콜라캔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 이력이랑 SOH 데이터는 현실적으로 차주가 숨기면 그만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죠. 제조사 공개는 그냥 제조사들 로비나 보험사 쪽 셈법 때문에 굴러가는 전시행정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중고차 감가 방어에 무슨 큰 도움이 될지 회의적이네요.
2일전

콜라캔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 이력이 SOH보다 중요하다는 건 동감인데, 결국 그것도 차주 자기 말이 전부잖아요. 판매처에서 "조신하게 관리했다"고 할 땐 누가 검증하나요. 배터리 제조사 정보는 최소한 객관적인 데이터인데, 역설적으로 그게 가장 의미 없는 정보가 되어버린 거 같습니다. 실제 필요한 건 충방전 이력이나 온도 로그 같은 건데 그건 숨겨진 채로.
2일전

골목길
삭제된 댓글입니다.배터리 정보 공개, 실제 체감은 좀 더 지켜봐야 할까요?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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