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예매창 열었다가 새삼 느꼈는데, 요즘 극장 라인업이 너무 강해요.
가볍게 보고 나와서 멍 때리고 싶은 날엔 공포/스릴러가 먼저 눈에 걸리고,
반대로 피곤할 땐 마블 같은 큰 거가 당겨져서 결국 시간이랑 쿠폰만 붙잡게 되더라고요 ㅋㅋ
저는 광주 시내 갈 때 동선이랑 쿠폰도 보지만, 버스는 환승 1회 이하로 딱 맞추는 걸 제일 우선으로 잡아요.
막상 고르면 “이게 맞나?” 싶다가도 극장 문 열고 들어가면 그냥 끝까지 가게 되더라.
끝나고 나서 야경 멍 때리려고 버티는 것도 있고요.
오늘도 그 루틴으로 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