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충전 요금 인상 체감 글 쓰고 나서 퇴근길에 계속 생각나서 좀 더 찾아봤는데요.
요즘 보조금 깎인 거 메우려고 수입 브랜드들 자체 할인 엄청 때리더군요. 특히 아우디나 비엠 쪽 보니까 원래 정가 생각하면 거의 천만 원 단위로 깎아주는 차종도 보이고요.
이러면 확실히 내연기관이랑 실구매가 갭이 좁혀지긴 하는데,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계속 두드려보게 됩니다. 충전 단가가 예전 같지 않아서 연간 1.5만에서 2만 킬로미터 정도 타는 제 기준으로는 차량가 차액을 유지비로 뽑으려면 예전보다 훨씬 오래 타야 본전이거든요.
인프라 스트레스 생각하면 그냥 할인 많이 해줄 때 하이브리드로 타협하는 게 속 편한가 싶기도 하고요. 요즘 제조사들 다 판매량 방어하느라 머리 깨질 것 같긴 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