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카다브라
Abracadabra (아람어 추정 어원: אברא כדברא, avra kadavra)
AD 2세기 로마 시인이자 의사 「세레누스 사모니쿠스(Serenus Sammonicus)」의 의학서 「Liber Medicinalis」에서 처음 기록된 말. 어원은 아람어(고대 셈어) 「avra kadavra(아브라 카다브라) — 내가 말하는 대로 창조하리라」 또는 히브리어 계통 주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글자를 한 줄씩 떼어 가며 삼각형 모양으로 쓴 부적을 목에 걸면 열병이 낫는다고 믿었다.
서양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주문이자, 「말로 무엇을 만들어 낸다」는 마법의 원형이 된 표현. 한국·일본의 마술쇼에서도 「아브라카다브라!」를 외치며 모자에서 토끼를 꺼내는 장면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해리포터의 「아바다 케다브라(Avada Kedavra)」도 이 단어에서 직접 따왔다고 작가 J.K. 롤링이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