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글로벌 GDP의 약 18%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이며, 독일(DAX)·프랑스(CAC)·영국(FTSE) 세 시장이 핵심입니다.
미국·일본 대비 PER이 낮고 배당률이 높아 가치주·배당주 영역이 강한 시장이며, 글로벌 분산의 한 축으로 활용됩니다.
독일 DAX — 제조업 중심
DAX는 독일 대표 40종목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 지수이며, 폭스바겐·메르세데스·BMW·SAP·지멘스 같은 글로벌 1위 제조업체가 주력입니다.
독일 시장은 자동차·기계·화학·헬스케어가 강하며, 글로벌 수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입니다.
독일 GDP는 약 4조 달러로 유럽 1위·세계 4위이며, 유로존 경제의 핵심입니다.
DAX 평균 PER은 12~14배로 미국 대비 약 30% 저평가 상태이며, 배당률은 3~4% 수준입니다.
프랑스 CAC·영국 FTSE
CAC 40은 프랑스 대표 40종목이고, 루이비통·로레알·에르메스·토탈에너지·사노피가 주력입니다.
프랑스는 명품·럭셔리·화장품·에너지·제약이 강하며, 글로벌 럭셔리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합니다.
FTSE 100은 영국 대표 100종목이고, 셸·BP·HSBC·아스트라제네카·유니레버가 주력입니다.
영국은 에너지·금융·소비재·제약 섹터가 강하며, 브렉시트 이후 EU와 분리된 별도 시장으로 운영됩니다.
유럽 거시 — ECB와 유로화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19개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며, 미국 연준과 함께 글로벌 금리 흐름을 주도합니다.
유로화는 글로벌 외환 거래량 2위이며, 달러 인덱스(DXY)에서 가중치 약 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유로 약세는 유럽 수출주에 호재이지만 미국 투자자 입장에선 환차손이 발생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에너지 위기로 산업 경쟁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었으나, 점차 회복 중입니다.
실전 — 유럽 분산 투자
유럽 ETF로 iShares MSCI Europe(IEUR)·Vanguard FTSE Europe(VGK)이 글로벌 분산에 가장 효율적입니다.
한국에선 KODEX 유럽EU·TIGER 유럽 ETF가 있지만 거래량이 작아 미국 ETF가 더 실용적입니다.
독일 DAX·프랑스 CAC만 별도로 분리해 매매하려면 미래에셋·삼성 등 일부 증권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유럽은 미국·일본과의 상관관계가 0.7~0.8 수준으로 분산 효과는 크지 않지만, 가치주·배당주 영역이 강해 포트폴리오 안정성에 기여합니다.
유럽은 미국 대비 저평가·고배당 시장이며, 가치주·배당주 영역에서 글로벌 분산의 보조 축으로 5~10% 비중이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