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 때마다 힌지 라인 쪽에 필름 들뜨는 거 싫어서, 이번엔 진짜 ‘먼지 제로’로 붙여보려고 욕실에서 작업했거든.
샤워 끝나고 수증기 남아 있을 때라 그런지 먼지 앉는 속도가 확 줄더라.
근데 또 한편으론 케이스 끼운 상태로 오래 쓸 때 힌지 열 받는 느낌이 있어서, 필름 붙인 날은 케이스를 며칠째 반쯤만 써… 이게 제일 스트레스임.
결국 폴더블은 액정이랑 힌지 컨디션을 같이 관리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 맞추는 게 은근 지치는 취미더라.
통장도 통장인데, 손에 들어가는 시간부터 소모되는 스타일이라 이번 주는 그냥 ‘존버’ 모드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