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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시작되는 전세 갱신 거부, 현장은 정말 난리더라 [2]

자갈치 | 17:51 | 조회 6 | 좋아요 0

요즘 중개소 다니면서 들으니 7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 만료 물건들이 막 쏟아진다고 한다. 세입자 입장에서야 죽을 맛이겠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도 이건 신경 써야 할 신호다. 역전세 리스크는 물론이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월세 전환 기회가 생기는 건데 — 동시에 공급 과잉으로 임차인 교체 비용이 또 오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전세 유지하려는 집주인들이 꽤 많았는데, 금리 올라가고 대출 규제 강해지다 보니 현금 흐름이 약한 물건까지 월세로 틀어박고 있더라. 내 포트폴리오도 서울 중형 위주인데, 이런 시점에 59㎡ 소형으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재정비 중이다. 중형이라도 학군·생활권이 받쳐주는 곳은 임차인 층이 다르니까. 사실 현금 흐름 악화 기간을 버티고 나면 정비사업 물건들 분담금 납부 시기가 겹칠 수 있어서, 지금부터 여유 자금을 좀 더 확보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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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임대차 시장의 월세 전환은 결국 개인의 소비 여력 감소를 넘어 실물 경기 전반의 연체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는 문제라 걱정이 큽니다. 금리 인상기에는 전세 보증금을 무이자 대출처럼 활용하며 버티던 집주인들도 한계에 봉착할 텐데, 지금의 전세가율 흐름을 보면 일부 지역은 이미 담보 가치 리스크가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특히 정비사업 분담금까지 고려 중이시라면 현금 흐름을 최대한 방어적으로 가져가는 게 정답일 겁니다. 저도 요즘 대출 연장 심사 시 은행권의 현금흐름 검증 강도를 보며 시장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매일 체감하고 있습니다.
1시간전

자갈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은행권의 대출 심사 강도는 저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전세 레버리지에 의존하던 물건들이 결국 매물화되거나 월세로 나오며 시장 균형을 깰 텐데, 이때 버틸 수 있는 현금 보유력이 곧 투자자의 생존력이 될 것 같습니다. 정비사업 분담금 리스크까지 더하면 지금의 방어적 태세는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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