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inheritance)은 「한 클래스가 다른 클래스의 속성과 메서드를 자동으로 물려받는」 객체지향의 핵심 개념입니다.
코드 재사용과 계층적 분류를 자연스럽게 해 줍니다.
기본 형식.
class Animal: def __init__(self, name): self.name = name; def speak(self): pass.
class Dog(Animal): def speak(self): print(f"{self.name}: 멍멍!").
class Cat(Animal): def speak(self): print(f"{self.name}: 야옹!").
Dog와 Cat은 Animal의 __init__을 자동으로 물려받아, Animal에 정의된 name 처리를 자기들도 사용합니다.
메서드 오버라이딩(overriding).
부모의 메서드를 자식에서 다시 정의해 동작을 바꿀 수 있습니다.
위 예시의 speak가 Animal에서는 빈 메서드였지만 Dog·Cat에서 각자 다른 동작으로 재정의됐습니다.
super().
부모의 메서드를 명시적으로 호출하고 싶을 때 씁니다.
class Puppy(Dog): def __init__(self, name, age): super().__init__(name); self.age = age; def speak(self): super().speak(); print("(귀여운 목소리)").
super()로 부모의 동작을 그대로 두고 추가 동작만 더하는 패턴이 흔합니다.
상속의 본질은 「is-a 관계」입니다.
Dog is-a Animal, Puppy is-a Dog.
「강아지는 동물이다」가 자연스러우면 상속이 적합.
「has-a 관계」(자동차는 엔진을 가진다)는 상속이 아니라 「합성(composition)」으로 표현합니다 — class Car: def __init__(self): self.engine = Engine().
한 줄 요약
상속은 부모 클래스의 속성·메서드를 자식이 물려받는 것이며, 자식에서 다시 정의(오버라이딩)하거나 super()로 부모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is-a 관계에 적합합니다.
더 알아볼 것
- 다중 상속과 MRO
- 상속 vs 합성 — 어느 것을 쓸까
-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