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줄줄이 보면서 라인업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건 알겠는데
결국 기억에 남는 게 뭔지 따지면 BGM이 인상적인 타이틀이 몇 개나 됐나 싶거든.
마카 월드 트랙들은 작업용으로 여전히 틀고 있고, 하데스는 두말할 것도 없는데
지난 1년 신작 중에 "이 게임 음악 때문에 샀다"는 게 딱히 없음.
성능이 올라가면 연출도 화려해지는데 오히려 사운드 디자인이 거기 못 따라가는 느낌?
타이틀 수는 늘었는데 음악으로 남는 게 없으면 나한텐 반쪽짜리 라인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