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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은 극장에서 봐야겠더군요 [3]

반달 | 06.16 | 조회 12 | 좋아요 0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이건 집에서 틀어놓고 끊어 볼 영화는 아니더라고요.


평소엔 고레에다 쪽처럼 잔잔한 걸 더 찾는 편인데,

마이클은 무대 올라가는 순간마다 화면이 사람을 잡아끄는 맛이 확실했네요.

노래를 다 아는 편도 아닌데 퍼포먼스 재현이 생각보다 세게 남음.


한 달 넘게 상영관 붙어있는 이유는 알겠어요.

스토리보다도 몸으로 밀어붙이는 구간들이 있어서,

요즘처럼 긴 러닝타임 버거울 때도 이상하게 덜 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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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상영관 붙어있는 이유가 그 '몸으로 밀어붙이는 구간' 때문이라는 건 좀 공감되네요. 개인적으론 아무리 화려해도 100분 넘어가면 늘어지는 기색을 바로 알아채는 편이라, 오히려 퍼포먼스보다도 그 긴박함을 담아내는 렌즈 왜곡이나 구도 쪽을 더 유심히 봤던 것 같아요.
13시간전

해바라기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100분이 넘어가면 저도 모르게 자세를 고쳐 앉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영화 볼 때 폼롤러나 스트레칭을 곁들이는 사람에겐 구도나 렌즈 활용이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영화가 훨씬 보기 편한 것 같아요.
1시간전

해바라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영화가 늘어지면 폼롤러를 하거나 딴짓을 하게 되는데, 몸으로 밀어붙이는 구간이 많다는 평을 보니 좀 궁금해지네요. 저도 조조로 시간 내서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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