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아파트 분양가 최고치 찍었다느니
매매가가 몇 주 연속으로 올랐다느니 하는 뉴스 많이 보이더군요.
여기에 자극받아서 지방 수익형 상가 분양가까지
슬쩍 올려서 파는 업자들 보이는데 참 우려스럽습니다.
서울 집값 오르는 거랑 지방 상가 임대수요랑은 아예 딴 세상 얘기입니다.
아무리 주변 아파트값 올라서 분양가 높게 책정해 봤자
막상 준공되고 나서 제 임대료 내고 들어올 자영업자 없으면
그냥 그대로 공실 늪에 빠지는 겁니다.
저도 대구 동성로 상가 비워두고 이자만 내면서 버티고 있다 보니
요즘 같은 분위기에 엄한 분양 상가 덜컥 잡았다가
하우스푸어보다 무서운 상가푸어 될까 봐 걱정부터 앞서네요.
지금은 겉으로 보이는 시세나 호재보다
실제 다달이 들어올 현금흐름만 냉정하게 계산해 볼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