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유숙박(에어비앤비) 얘기 나오면 솔직히 부러움이 잠깐 생기긴 합니다.
수요가 붙으면 현금흐름이 빨리 보이니까요.
근데 제가 보기엔 공유숙박은 ‘공실’이랑 다른 방식으로 터집니다.
한 달이 비는 게 아니라, 플랫폼/규정/민원 때문에 갑자기 영업이 꺾이는 케이스를 더 많이 봤어요.
상가도 공실 나면 끝인데, 공유숙박은 공실보다 운영 리스크가 먼저 와요.
대구에서도 관련해서 운영 대행 상담 몇 번 받아봤는데, 수익률 얘기보다 “규정이 바뀌면 어떻게 하냐”를 바로 물어보더라고요.
결국 현장에선 임대수익보다 ‘운영 지속가능성’이 방어력입니다.
저는 수익률만 보고 뛰어들기엔 환금성도 애매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