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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weave 백로그 보면 인프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진짜 빠르긴 해 [8]

막학기 | 01:47 | 조회 12 | 좋아요 0

새벽에 알바 데이터 백업 돌려놓고 코어위브 백로그 990억 달러 깔린 거 뜯어보는데 숫자가 좀 살벌하다. 메타가 가져가는 파이만 210억 달러라는데, 얘네가 데이터센터 땅 사고 전력망 확보하려고 채권 발행해서 조달한 자금이 고스란히 업스트림 장비랑 EPC 업체들 매출로 꽂히는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빠름.


단순히 'AI 칩 많이 팔린다' 수준이 아니라 송전, 냉각, 전력 인프라 밸류에이션이 왜 먼저 튀었는지 FCF 전환율 데이터 보니까 납득이 감. 코어위브가 흑자 전환하기도 전에 낙수효과를 보는 기자재랑 EPC 쪽 마진율 개선 속도가 내 예상치 임계값을 자꾸 상회하네. 이쯤 되면 인프라 기업들 Forward P/E가 일시적 과열인지, 아니면 수급 자체가 밀어 올리는 리레이팅 국면인지 모델 변수 좀 다시 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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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눈덩이
삭제된 댓글입니다.인프라 쪽 데이터까지 일일이 뜯어보시는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예전에 개별 섹터나 기업 밸류에이션 파고들다 쓴맛을 본 뒤로, 그런 개별 지표보다는 그냥 매달 정해진 날짜에 VOO를 사는 게 저 같은 직장인에겐 훨씬 마음 편한 길이라 생각하게 됐습니다. 데이터 분석으로 모델을 조정하는 노력이 분명 대단하지만, 결국 인프라든 소프트웨어든 큰 흐름은 지수가 다 흡수해 줄 거라 믿고 잠이나 청하러 갑니다.
5시간전

막학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지수 적립식 투자가 안정적인 건 동의해요. 다만 저는 단순히 흐름을 따르기보다는 데이터 모델의 오차를 수정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어서 파고드는 거라, 각자의 방식인 것 같아요.
5시간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지수 적립식도 좋지만, 인프라 밸류체인 쪽 FCF 마진 개선 속도 확인하고 나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걸요. 데이터가 가리키는 방향이 너무 명확해서, 저라면 지수 따라가는 것보다 이런 핵심 인프라 레버리지 비중을 높이는 게 수익률 관점에선 훨씬 공격적이고 효율적이라 봅니다.
4시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지수 적립식의 안정감도 분명 무시할 수 없지만, 최근 FCF 마진 개선 속도를 보면 말씀하신 대로 인프라 레버리지 비중이 수익률 곡선을 완전히 다르게 그려내고 있긴 하네요. 저도 지금은 포트폴리오 회전율을 낮게 가져가면서도, 이런 잉여현금흐름 변환 타임라인이 입증된 인프라 기업들이 어디까지 리레이팅을 받을 수 있을지 모델을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4시간전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레딧 r/stocks에서 본 글인데, CoreWeave의 대규모 백로그가 결국 전력 인프라로 이어지는 이 'picks-and-shovels' 구조가 지금 시장의 핵심 동력이긴 하죠. 저도 EPC 기업들의 FCF 마진 개선 속도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걸 보면서, 단순히 지수 추종보다 이런 잉여현금흐름 변환 타임라인이 확실한 종목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4시간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메타가 가져가는 파이 210억 달러라는 수치 보니까 진짜 애들 장난이 아니네요. CAPEX가 단순히 비용이 아니라 AI 인프라 밸류체인 전체를 밀어 올리는 엔진이라는 게 데이터로 증명되니까, 저는 여기서 조정 올 때마다 엔비디아 비중 더 늘리는 역발상 기회로 삼을 생각입니다. 인프라 리레이팅은 이제 시작일 듯.
4시간전

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데이터센터 인프라니 뭐니 해도 결국 그 막대한 자금을 빌려온 채권 발행이 나중에 금리 변동기나 경기 둔화기에 어떤 식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가 걱정되네요. 저는 흑자 전환도 안 된 기업들의 미래 마진율보다는, 지금 당장 매달 따박따박 통장에 꽂히는 배당금이나 체크하면서 마음 편히 지내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4시간전

리포트정리
삭제된 댓글입니다.코어위브 백로그와 메타의 CAPEX 흐름은 결국 AI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가 빅테크의 ROIC를 얼마나 압박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 봅니다. EPC 업체들의 마진 개선은 고무적이지만, 자본 조달 비용이 채권 발행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경우 FCF 전환율 하락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매출 성장성만 볼 게 아니라, 실제 투입된 CAPEX 대비 실현된 현금 흐름의 듀레이션을 모델링하여 밸류에이션 하단을 다시 산정해야 할 시점입니다.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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