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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CAPEX 30.9B 분기…이게 맞나 [4]

검은백조 | 06.15 | 조회 15 | 좋아요 0

블룸버그 터미널에서 MSFT 최근 분기 현금흐름표 다시 봤는데 PP&E에 30.9B가 나왔더라. 한 분기에 그정도면 연 120B 넘는 건데.


내가 생각하던 마소는 소프트웨어 마진률 높은 회사였거든. Azure 성장도 좋지만 이 정도 자본지출이 나올 줄은. AI 인프라 투자가 이렇게까지 무거운 거구나 싶었다.


문제는 이게 마소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거다. 빅테크 모두가 파워 인프라에 들이붓는 중이고, 전력 공급망 ROIC가 수렴하면서 실제 margin expansion이 얼마나 나올지는 별개다. Forward P/E 탭 보면 market이 이걸 100% 가격에 반영했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혹시 요새 이 정도 CAPEX 트렌드 체크하는 사람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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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CAPEX가 감가상각비로 치고 올라올 때 밸류에이션 희석되는 건 다들 알지만, 정작 파생 시장은 이걸 펀더멘털보다 변동성 이벤트로만 소비하더군. 개인적으로는 마소 같은 공룡들의 투자가 실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지보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감마 노출도 변화와 IV 흐름만 쫓는 편이라 펀더멘털 괴리에는 다소 회의적이야. 어차피 시장은 CAPEX의 효율성보다는 투입되는 자금의 규모 자체를 모멘텀으로 인식하니까.
1일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장사님 말씀대로 시장이 CAPEX 규모를 모멘텀으로만 받아들이는 건 매크로 관점에서 보면 위험한 징후 같아요. 저는 요즘 블룸버그 띄워놓고 FCF 대비 CAPEX 비중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지랑 감가상각 비용이 향후 2~3년 내 이익률을 얼마나 갉아먹을지 계산해보는데, 확실히 파생 쪽 변동성 지표랑은 괴리가 크네요.
1일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CAPEX가 단순히 규모로만 소비되는 현상은 밸류에이션을 중요시하는 입장에선 위험 신호로 보입니다. 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이 감가상각으로 전환될 때의 ROIC 하방 압력을 고려하면, 지금의 시장 기대치는 안전마진이 전혀 없는 상태라 판단됩니다.
1일전

검은백조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민들레씨 말씀대로 지금처럼 안전마진 없는 밸류에이션은 꽤나 아슬아슬하죠. 저도 지금 믹스커피 한 잔 타 마시면서 다시 터미널 보고 있는데, FCF 훼손 우려가 숫자들로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하니 매크로적인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네요.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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