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 20% 깎인다니 반가운데, 사실 비행기 타고 갈 때만큼 차로 달리는 게 마음 편할 때가 없더라고요.
저는 마감 치고 금요일 저녁에 바로 차를 몰아서 강원도로 나가는 편인데, 왕복 항공권 가격이 아깝더니만 생각해보니 휘발유가 훨씬 싸고 차박하면 숙소도 없고… 뭐 사실 돈 계산보다는 그냥 차로 가는 게 자유로워서 자주 가긴 해요 🚗
다만 요즘은 에어컨을 계속 켜야 하는 계절이라 배터리 스트레스가 있는 게 조금 그렇긴 하네요. 겨울처럼 잠깐만 틀고 끌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도 현장에서 촬영도 마음껏 하고, 기분 내킬 때마다 조용한 카페도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할 수 있는 그런 자유로움이 비행기론 못 느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