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나이가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니까
시장 변동성에 가슴 졸이는 것 자체가 피곤해지네요.
개인연금이랑 퇴직연금 계좌 전부를 자산배분형 ETF로만 세팅해 둔 지 몇 년 되었는데
요즘 같은 장세에서도 그냥 한 발 떨어져서 보게 됩니다.
가끔 수익률 확인하면서 비중 살짝 틀어진 것만 맞춰주는 리밸런싱이 전부인데
오히려 이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잃지 않는 투자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 급등주 타서 먹는 거 부러워할 필요 없이
내 템포 지키는 게 결국 살아남는 방법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