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er Studio는 GA4·구글 애즈·시트·BigQuery를 무료로 연결해 시각화하는 도구로, 마케터가 가장 먼저 익혀야 할 BI 도구입니다.
PPT·엑셀로 매월 만들던 보고서가 자동 갱신되는 대시보드 한 장으로 바뀝니다.
1. 기본 데이터 소스
GA4·구글 애즈·구글 시트·서치콘솔은 기본 커넥터로 클릭 한 번에 연결되며, 페이스북·네이버 광고는 유료 커넥터(Supermetrics)나 시트 중간 다리가 필요합니다.
시트를 중간 다리로 쓰면 모든 광고 매니저에서 csv를 다운받아 시트에 붙이는 절차가 들지만 비용 0으로 거의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2. 첫 대시보드 — 4개 카드
광고비·매출·ROAS·전환수 4개 카드를 첫 화면 상단에 배치하고, 그 아래 채널별 추이·주간 비교 차트를 까는 게 표준 레이아웃입니다.
카드는 큰 숫자 + 전월 대비 화살표 형태가 가장 가독성이 좋으며, 색은 단조롭게(검+회+포인트 1색)가 임원 보고용에 어울립니다.
3. 필터·기간 컨트롤
"이번 달/지난 달/지난 90일" 같은 기간 컨트롤과 "채널/캠페인/디바이스" 필터를 상단에 두면, 사용자가 클릭만으로 다른 슬라이스를 볼 수 있습니다.
필터를 너무 많이 두면 오히려 헷갈리므로 핵심 3개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습니다.
4. 공유 — 링크 한 줄
대시보드 URL을 슬랙·노션에 박아두면 임원·다른 팀이 매번 보고서를 요청하지 않고 직접 보러 갑니다.
"보기 권한"으로만 공유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고, "편집 권한"은 본인 외에는 절대 부여하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5. 한계 — 큰 데이터는 BigQuery로
Looker Studio는 시트·GA4 직결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지만 데이터가 100만 행 넘어가면 느려지므로, 그때부터는 BigQuery에 적재 후 Looker가 BigQuery를 보는 구조로 옮겨야 합니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 Looker Studio는 보고서 도구로 남고, 분석은 BigQuery + SQL로 옮기는 게 자연스러운 진화 경로입니다.
Looker Studio 대시보드 1개를 만들어 두면 매월 보고서 시간이 2~3시간 줄어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