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Therefore rejoice, you heavens and you
who dwell in them! But woe to the
earth and the sea,
요한계시록 12장 12절
「상황」 사도 요한의 환상에서, 하늘에서 큰 음성이 울려 퍼지는 장면이다. 마귀가 하늘에서 쫓겨난 것을 두고 하늘은 즐거워하지만, 그 마귀가 분을 품고 땅으로 내려가기에 땅은 화가 있다는 대조적 외침이다. 「교훈」 같은 사건이 위치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하늘에는 기쁨이지만 땅에는 화다.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같은 일이 다르게 보인다. 신자는 이미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땅의 흔들림 한가운데서도 하늘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 2014, 쇼타임 시리즈, 존 로건 제작)」에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흡혈귀·늑대인간·드라큘라·사탄이 한 데 얽혀 등장하는 고딕 호러 시리즈의 종말론적 분위기의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