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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光石火(전광석화)

야옹이 | 05.19 | 조회 13 | 좋아요 0

電光石火


전광석화


번갯불과 부싯돌의 불꽃처럼 극히 짧은 순간, 또는 매우 빠른 동작이나 행동을 비유하는 말이다. 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상황이나 재빠른 처신을 나타낼 때 쓰인다.


한자 풀이

電 (번개 전) — 번개, 전기를 뜻함.

光 (빛 광) — 빛, 광채를 뜻함.

石 (돌 석) — 돌, 부싯돌을 뜻함.

火 (불 화) — 불, 불꽃을 뜻함.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불교 선종(禪宗)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가(禪家)에서는 깨달음의 순간이나 인생의 무상함을 표현할 때 번갯불과 부싯돌 불꽃을 자주 인용하였다.

인간의 삶이 번갯불처럼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선사들의 가르침 속에서, 전광석화는 시간의 극단적 짧음과 속도의 빠름을 동시에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불교적 맥락을 넘어 일반 언어생활에서도 폭넓게 쓰이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주로 동작이나 결단이 몹시 빠르고 날랜 상황을 묘사하는 데 활용된다.


용례

경찰은 도주하는 용의자를 전광석화처럼 제압하여, 주변 시민들이 상황이 끝난 것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 기업은 경쟁사가 신제품을 발표하자 전광석화의 속도로 유사 제품을 출시해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교훈

결정적인 순간에는 지나친 망설임보다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음을 이 성어는 일깨워 준다.

동시에 번갯불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며,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 민첩한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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