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適材適所(적재적소)

다람쥐 | 05.19 | 조회 9 | 좋아요 0

適材適所


적재적소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배치한다는 뜻으로, 사람의 능력과 자질에 맞는 직책이나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는 원칙을 나타낸다. 인사(人事)와 조직 운영의 핵심 원리로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한자 풀이

適 (맞을 적) — 알맞다, 적합하다.

材 (재목 재) — 재목, 인재, 자질.

適 (맞을 적) — 알맞다, 적합하다.

所 (바 소) — 곳, 장소, 자리.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동양의 통치 철학과 인사 원리를 집약한 말이다. 특정 한 문헌에서 비롯되기보다 군주와 신하의 관계를 논하는 유가(儒家) 사상 전반에 걸쳐 형성된 개념이다.

「논어」에서 공자는 사람의 덕성과 능력에 따라 직책을 맡겨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군주가 신하를 기용할 때 그 자질을 살펴 적합한 위치에 두는 것이 치국(治國)의 기본임을 반복적으로 설파하였다.

이러한 사상이 오랜 세월을 거쳐 네 글자로 정착되었고, 오늘날에는 조직·기업·국가 운영 전반에서 인재 배치의 원칙을 이를 때 관용적으로 사용하는 성어로 굳어졌다.


용례

신임 대표는 취임 첫 일성으로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적재적소 배치"라고 밝히며, 각 부서장을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하였다.

스포츠팀에서도 적재적소의 원칙은 중요하여, 감독이 선수의 체력·기술·성격을 면밀히 분석한 뒤 포지션을 배정할 때 팀 전체의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


교훈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과 적성이 다르므로, 일률적인 기준으로 역할을 부여하기보다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리를 맡기는 것이 조직과 개인 모두에게 이롭다.

현대 사회에서도 채용·승진·업무 분담 시 이 원칙을 간과하면 역량 낭비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사람을 제자리에 두는 판단력이 리더십의 핵심 덕목임을 이 성어는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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