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射石爲虎(사석위호)

부엉이 | 05.19 | 조회 14 | 좋아요 0

射石爲虎


사석위호


돌을 호랑이로 착각하고 화살을 쏘아 꽂히게 했다는 뜻으로, 정신을 한곳에 집중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루어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한서(漢書)」 이광전(李廣傳)에서 유래하였다.


한자 풀이

射 (쏠 사) — 활을 쏨.

石 (돌 석) — 돌, 바위.

爲 (될 위) — ~로 여기다, ~이 되다.

虎 (범 호) — 호랑이.


유래

중국 전한(前漢) 시대의 명장 이광(李廣)에 관한 일화에서 비롯된 말로, 「한서(漢書)」 이광전에 기록되어 있다.

어느 날 이광이 사냥을 나갔다가 풀숲에서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다고 여기고 온 힘을 다해 화살을 날렸는데, 가까이 가보니 그것은 돌이었고 화살이 돌 속에 깊이 박혀 있었다.

다시 시도했을 때는 화살이 돌에 튕겨 나갔다. 이 일화는 이후 지극한 집중력과 정성이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굳어졌다.


용례

오랜 슬럼프에 시달리던 선수가 결승전에서 기적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리자, 해설자는 사석위호라는 말처럼 간절한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했다.

수년간 불합격을 거듭하던 수험생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오직 시험에만 몰두한 끝에 합격하자, 주변에서는 사석위호의 정신이 통했다고 말했다.


교훈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한 곳에 완전히 집중될 때, 평소라면 불가능했을 일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성어는 보여준다.

반대로 같은 이광이 두 번째 시도에서 화살을 튕겨낸 것은, 집중력과 간절함이 사라진 순간 그 힘도 함께 사라진다는 사실을 함께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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