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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不厭(학이불염)

다람쥐 | 05.19 | 조회 10 | 좋아요 0

學而不厭


학이불염


배우되 싫증을 내지 않는다는 뜻으로, 끊임없이 학문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리킨다. 공자가 자신의 삶의 태도를 표현한 말로,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에 수록되어 있다.


한자 풀이

學 (배울 학) — 학문을 익히다.

而 (말 이을 이) — 앞뒤 내용을 연결하는 접속사.

不 (아닐 불) — 부정을 나타냄.

厭 (싫을 염) — 싫증 내다, 만족하여 그만두다.


유래

『논어』 술이편에서 공자는 "배우되 싫증 내지 않고, 가르치되 게을리하지 않는 것, 그것이 나에게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라고 말하였다.

이 말은 공자가 스스로의 학문적 태도를 겸손하게 술회한 대목으로, 지식을 향한 열망이 평생 식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공자는 70이 넘어서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이 표현은 단순한 독서나 공부를 넘어, 어떤 분야에서든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는 자세를 나타내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용례

수십 년간 같은 분야를 연구해 온 그 학자는 학이불염의 정신으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논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학이불염의 자세로 새로운 지식을 꾸준히 받아들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교훈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어느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여 만족하고 멈추는 순간 성장도 함께 멈춘다. 싫증 내지 않는 태도 자체가 학문의 핵심 덕목임을 이 성어는 일깨워 준다.

현대 사회에서는 지식의 유통 속도가 빨라져 한번 익힌 것도 금세 낡아 버린다. 학이불염의 정신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평생 학습의 중요성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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