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賢思齊
견현사제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뛰어난 인물을 본받아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자세를 이른다. 공자의 말씀을 담은 『논어(論語)』 이인편(里仁篇)에 출전을 둔다.
한자 풀이
見 (볼 견) — 보다, 눈으로 살피다.
賢 (어질 현) — 어질다, 덕행과 재능이 뛰어난 사람.
思 (생각할 사) — 생각하다, 마음속으로 헤아리다.
齊 (가지런할 제) — 가지런하다, 같은 수준에 이르다.
유래
이 성어는 『논어(論語)』 이인편(里仁篇)에 실린 공자의 말씀에서 비롯되었다. 공자는 제자들에게 사람을 보는 태도와 자기 수양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가르쳤다.
공자는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아지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못한 사람을 보면 안으로 스스로를 돌아보라(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고 하였다. 타인을 거울 삼아 자신을 닦으라는 가르침이다.
이 말은 이후 유가(儒家)의 핵심 수양 원칙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훌륭한 인물에게서 배움을 얻으려는 적극적인 자기 성찰의 태도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굳어졌다.
용례
후배 연구자는 저명한 학자의 논문을 꼼꼼히 읽으며 견현사제의 자세로 자신의 연구 방법론을 꾸준히 다듬어 나갔다.
기업 신입 사원 교육에서 "탁월한 선배의 업무 방식을 견현사제의 마음으로 익히는 것이 성장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였다.
교훈
뛰어난 사람을 시기하거나 깎아내리기보다 그를 목표로 삼아 스스로를 갈고닦을 때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타인의 장점에서 배움을 얻고 단점에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균형 잡힌 태도야말로 지속적인 자기 성찰과 성장의 바탕이 됨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