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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機一轉(심기일전)

너구리 | 05.19 | 조회 19 | 좋아요 0

心機一轉


심기일전


마음의 작용이 한 번 크게 바뀐다는 뜻으로, 어떤 계기를 통해 지금까지의 생각이나 태도를 완전히 새롭게 고쳐먹는 것을 이른다. 주로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음을 새로 다잡을 때 사용한다.


한자 풀이

心 (마음 심) — 사람의 마음·정신을 뜻한다.

機 (틀 기) — 기회·기제(機制), 마음이 작동하는 계기나 작용을 뜻한다.

一 (한 일) — 하나, 한 번을 뜻한다.

轉 (구를 전) — 방향이나 상태가 돌아서 바뀜을 뜻한다.


유래

예로부터 전해지는 표현으로, 일본 한자어에서도 동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 전반에서 통용되는 성어다. 별도의 단일 출전 문헌이 확인되지 않아 특정 고전에 귀속시키기는 어렵다.

心機는 마음이 움직이는 기제, 즉 생각이 작동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一轉은 그것이 한 번 크게 전환된다는 의미다. 두 요소가 결합해 내면의 결정적 변화를 표현하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표현은 실패나 좌절 이후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다시 출발하는 상황을 묘사하는 대표적인 성어로 자리 잡았다.


용례

연속된 사업 실패로 의욕을 잃었던 그는 심기일전하여 더 치밀한 계획을 세운 뒤 재기에 성공했다.

전반전에 내리 실점한 팀은 감독의 강한 독려를 계기로 심기일전, 후반전에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교훈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오롯이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일깨워 준다. 외부 환경보다 내면의 전환이 변화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특히 반복되는 실패 앞에서 쉽게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새로 고쳐 다시 도전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현대인에게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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